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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자유여행기 (4) 교통 이용법 & 40년 전·현재 비교

40년 만의 홍콩, 그 시간의 결을 따라 다시 걷다

1980년대, 영화 속에서만 보던 동양의 진주 홍콩. 40년이 흐른 지금, 변화와 발전, 그리고 여전히 남아 있는 정취 속에서 다시 마주한 이 도시는 과거와 현재가 겹쳐 보이는 듯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홍콩 교통 이용법과 함께 과거 홍콩과 현재의 변화를 비교해 봅니다.


✈️ 홍콩 입출국 교통 이용 & 시내 교통 완전정복

1. ✈️ 홍콩공항 → 시내 이동

에어포트 익스프레스(AEL)는 가장 빠르고 쾌적한 시내 이동 수단입니다.

  • 🚄 노선: 홍콩국제공항 ↔ 칭이역 / 카오룽역 / 홍콩역
  • 소요 시간: 약 24분 (공항 → 홍콩역 기준)
  • 💰 요금: 115HKD (옥토퍼스 카드 할인 가능)
  • 🚌 보너스: 홍콩역 도착 후 주요 호텔행 무료 셔틀버스 제공

🧾 Tip! Klook, KKday 등에서 AEL 할인 e-티켓을 미리 구매하면 더욱 저렴합니다.

2. 🧳 출국 시 AEL 활용법

  • 호텔 → 홍콩역 무료 셔틀 이용
  • 인타운 체크인 서비스: 미리 수하물 부치고 공항에서 수속 시간 단축
  • 짐 없이 시내에서 식사 및 쇼핑 후 공항 이동 가능

🚇 홍콩 시내 교통 완벽 가이드

1) 옥토퍼스 카드 (Octopus Card)

  • 홍콩 전역 교통수단, 편의점, 식당 등에서 사용 가능
  • 공항 도착 즉시 구매 가능 (보증금 50 HKD + 충전금액)

2) 지하철 (MTR)

  • 노선도 명확, 쾌적한 시설
  • 주요 관광지 대부분 연결 (침사추이, 센트럴, 몽콕 등)
  • 영문 병기되어 있어 외국인 이용 용이

3) 트램 (Ding Ding)

  • 홍콩섬 동서로만 운행
  • 요금: 2.6HKD (정액), 뒤에서 타고 앞문으로 하차 시 옥토퍼스 태그
  • 느리지만 시내 풍경을 즐기기에 제격

4) 2층 버스

  • 홍콩 전역을 촘촘히 연결, 공항 노선(A21, E11 등)도 다양
  • 구글 맵 연동으로 노선·도착 시간 확인 쉬움

5) 스타페리

  • 침사추이 ↔ 센트럴을 잇는 바닷길 교통
  • 운임: 약 3HKD, 가성비 최고의 뷰!


🕰 40년 전 홍콩 vs 현재 홍콩

예전과 지금을 직접 경험하며 느낀 변화는 아래 표와 같았습니다.

항목 과거 (1980~90년대) 현재 (2020년대)
정치 영국령, 자유로운 분위기 중국 반환, 시위 이후 경직된 분위기
문화 홍콩 영화 전성기, 패션 중심지 K-컬쳐 유입, 로컬문화 유지
상권 골목 상점, 재래시장 중심 대형 쇼핑몰 중심으로 이동
거리 풍경 복잡하고 자유로운 느낌 질서 정연, CCTV 다수 설치
교통 버스, 트램 위주 지하철, AEL 등 현대적 시스템 구축

🎯 요즘 홍콩 젊은 세대의 생활상

  • 중고 플랫폼, SNS, 디지털 기반 문화 활발
  • 드라마·K팝 등 한국 문화 익숙
  • 중국어(광둥어)+영어 공존, 국제적인 분위기 여전
  • 카페·의류·뷰티 중심의 트렌드 흐름 빠름

📝 마무리하며

40년 전엔 TV와 스크린 속으로만 봤던 홍콩. 지금은 눈부시게 달라졌지만, 트램 소리, 페리에서 불어오는 바람, 좁은 골목에 숨겨진 찻집 같은 장면은 여전히 ‘그 시절’의 기억을 소환해 줍니다.

 

이제는 영국의 동양적 느낌이 아니라 중국의 향기가 가득 찬 느낌이 나는 홍콩을 느끼고 왔습니다만,

개인차가 많이 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가도 한국보다 더 높아서 어지간한 소득 아니면, 여유롭지 못할 것 같습니다

 

자유의 상징이던 홍콩은 많은 변화 속에서도 여행자에게 여전히 친절하고 매력적인 도시였습니다.


🔖 추천 해시태그

#홍콩자유여행 #홍콩교통 #홍콩MTR #홍콩공항철도 #홍콩트램 #스타페리 #홍콩과거와현재
#홍콩문화변화 #연금생활자홍콩여행기 #홍콩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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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자유여행기(3) -쇼핑 & 기념품

사 오면 뿌듯한 홍콩 쇼핑 아이템 & 알찬 쇼핑 명소 소개

👜 쇼핑의 도시, 홍콩!
면세 쇼핑의 매력은 물론, 명품부터 로컬 간식, 기념품까지 알차게 담아왔습니다. 너무 넓고 화려한 쇼핑몰에 정신이 팔릴 수도 있지만, 사전 계획을 세워간 덕분에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쇼핑이 가능했답니다.

 


🏢 명품과 로컬이 공존하는 대형 쇼핑몰

🛍 하버시티 (Harbour City) – 침사추이

홍콩 최대 규모의 복합 쇼핑몰로, 명품 쇼핑부터 기념품까지 모든 것이 가능한 쇼핑 천국입니다.

루이뷔통, 샤넬, 에르메스, 디올 등의 플래그십 매장은 물론, 유니클로·세포라·H&M 같은 실용 브랜드도 입점해 있어 연령층을 가리지 않고 만족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맥심즈의 전통 과자류, 제니베이커리 틴케이스 쿠키도 이곳에서 구매 가능해 선물용 쇼핑까지 한 번에 해결됩니다.
💡 여름엔 시원한 실내 쇼핑장소로도 제격입니다.


🏬 타임스퀘어 (Times Square) – 코즈웨이베이

코즈웨이베이 지역 중심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로, 젊은 층과 지역 주민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애플스토어, COS, Muji, 랑콤, 슈에무라 등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지하 대형 슈퍼마켓과 푸드코트가 있어 쇼핑 후 간단한 식사도 가능합니다. 비교적 덜 혼잡해 쇼핑이 쾌적하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 제니베이커리 (Jenny Bakery) – 침사추이

홍콩에서 가장 인기 있는 기념품 중 하나인 ‘버터 쿠키’의 원조 매장입니다. 틴케이스에 담긴 쿠키는 디자인도 매 시즌 바뀌어 수집용으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쿠키는 4종/8종 구성으로 나뉘며, 줄이 길어 오전 방문 추천. 하버시티 인근 침사추이 소형 매장에서 쉽게 접근 가능합니다.


🥚 맥심즈 (Maxim’s Cakes) – 하버시티 내

홍콩 전통 과자 브랜드 맥심즈는 월병, 달걀롤, 페이스트리 등으로 유명합니다. 명절 시즌 외에도 상시 판매되고 있으며, 고급스러운 포장 덕분에 선물용으로 적합합니다. 하버시티 내 지점은 관광객이 많지만 회전이 빨라 대기 부담이 적습니다.


🍯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부티크

고급 호텔인 만다린 오리엔탈의 로비 옆 작은 부티크에서는 유명한 수제 잼, 초콜릿, 홍차 등을 판매합니다. ‘홍콩에서만 살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을 찾는 이들에게 추천되는 곳으로, 포장이 매우 고급스럽고 맛도 정제되어 있어 만족도가 높습니다. 가격대는 다소 있으나 퀄리티 면에선 매우 우수합니다.


💄 Sasa (莎莎) – 몽콕점

홍콩 대표 뷰티 체인으로, 한국·일본·유럽 브랜드의 화장품과 향수를 매우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특히 몽콕점은 규모가 크고 재고가 다양해 원하는 제품을 찾기 쉽습니다. 할인 제품이 많아 미리 살 제품을 정해 가면 알뜰 쇼핑 가능!


💋 Bonjour – 조던점

Sasa와 더불어 홍콩을 대표하는 뷰티 드럭스토어입니다. 뷰티 디바이스, 마스크팩, 미백 크림 등 한국보다 저렴하게 구입 가능한 상품도 많으며, 세일 코너는 꼭 둘러볼 가치가 있습니다. 직원 대부분이 중국어만 가능하니 제품명은 미리 확인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 그랜빌로드 (Granville Road) – 침사추이

젊은 디자이너 브랜드, 감각적인 의류 매장, 가방, 악세서리 전문점이 모여 있는 패션 거리입니다. 홍콩 로컬 브랜드도 다수 입점해 있어 개성 있는 쇼핑을 원하는 분들께 추천됩니다. 비교적 가격대도 합리적이고, 유행을 반영한 디자인이 많아 쇼핑 만족도가 높습니다.


👕 파크레인 숍스 (Park Lane Shopper’s Boulevard) – 침사추이

침사추이역 근처 메인도로를 따라 쭉 늘어선 아웃도어형 쇼핑 거리입니다. 캐주얼 의류와 스포츠 브랜드 매장이 많고, 소규모 부티크도 혼재되어 있습니다. 현지 젊은 층이 많이 찾는 쇼핑 거리로, 레스토랑과 카페도 함께 있어 가볍게 돌아보기 좋습니다.


🎈 레이디스마켓 (Ladies Market) – 몽콕

홍콩 여행자들의 필수 코스! 노점 형식으로 기념품, 티셔츠, 가방, 팬시용품 등이 저렴하게 판매되며, 흥정이 필수입니다. 특히 밤에 조명이 켜지고 사람들로 북적일 때의 분위기가 인상적입니다. 1~2개 이상 구입하면 가격을 깎아주는 경우가 많으니 여유 있게 둘러보세요.


🎁 2. 홍콩에서 사면 좋은 대표 아이템

제품명추천 이유구입 장소
제니베이커리 쿠키 진한 버터향, 선물용 최고 침사추이 매장, IFC몰
맥심즈 월병·달걀롤 고급스러운 포장과 맛 하버시티, 슈퍼마켓
만다린 오리엔탈 잼 잔잔한 고급 디저트 만다린 호텔 부티크
Sasa/BONJOUR 화장품 한국보다 저렴한 제품 다수 몽콕, 조던 매장 밀집지역
차찬탱 머그컵 감성 가득한 홍콩 로컬 느낌 개별 찻집 기념품 코너
로컬 맥주/티백 가볍게 사기 좋은 선물 세븐일레븐, 대형 슈퍼
슈퍼리치 환전소 굿즈 카드지갑, 펜 등 한정 굿즈 야우마테이 본점
 

🏆 인기 기념품 BEST 5

  1. 🧈 제니베이커리 쿠키 (틴케이스 포함) – 외국인 선물 1순위
  2. 🥚 맥심즈 달걀롤 & 월병 – 고급스럽고 전통 있는 간식
  3. 🍵 홍콩 밀크티 티백 (Yuenyeung) – 여행의 여운을 집에서도
  4. 🥢 홍콩식 나무젓가락 세트 – 로컬 다이닝 감성 선물
  5. 🍺 홍콩 크래프트 맥주 (Young Master 등) – 색다른 맛의 기념품

📌 쇼핑 팁

  • 면세가 기본이나, 일부 매장은 1,000 HKD 이상 구매 시 세금 추가
  • 💳 신용카드 사용 가능, 단 티켓/소액 제품은 현금 선호
  • 🏷 현지 브랜드 탐방 추천: G.O.D (홍콩 감성 라이프 브랜드), Chocoolate
  • ✈️ 과자류는 부피 크고 깨지기 쉬우니 수하물 중량 체크 필수
  • 🧾 대부분 환불·교환 어렵기 때문에 구입 전 꼼꼼히 확인
  • 홍콩 명품 아울렛 도매시장등 여러 곳에 있는데, 구글 지도 통해서 여러 곳을 다녀본 결과 구경만 하고 그냥 옴
    너무 명품 제품이 많아서 구경하기도 힘듬(진품여부는 본인의 몫)

🔖 추천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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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자유여행기(2) - 현지인과 함께 먹는 진짜 홍콩의 맛

 

🍴 여행의 즐거움은 뭐니 뭐니 해도 “먹는 즐거움”! 최고입니다
홍콩은 딤섬부터 로스트구이, 홍콩식 찻집 디저트까지 다양하고도 깊은 맛의 향연이 이어집니다. 현지인들이 찾는 로컬 맛집부터 여행자 사이 유명한 노포까지, 직접 경험한 여러 곳의 맛집을 소개합니다.


🥟 1. 팀호완 (Tim Ho Wan) –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미슐랭 딤섬

  • 위치: IFC몰 지하, 홍콩역
  • 추천 메뉴: BBQ 포크번, 하가우(새우 딤섬), 쇼마이
  • 후기: 딤섬이 하나하나 정성스럽고 바삭한 고기번은 꼭 먹어야 함!
  • 💰 가격: 딤섬류 20~30 HKD, 1인 식사 90 HKD 내외

🍜 2. 막스 누들 (Mak’s Noodle) – 완탕면의 정석

  • 위치: 센트럴
  • 추천 메뉴: 새우 완탕면
  • 후기: 국물은 깔끔하고 새우는 탱글탱글. 양은 적지만 만족도는 높음
  • 💰 가격: 약 50 HKD

🍖 3. 얏록(Yat Lok) – 줄 서서 먹는 로스트 구스

  • 위치: 센트럴역 근처
  • 추천 메뉴: 오리 반마리, 로스트포크
  • 후기: 바삭한 껍질과 부드러운 속살, 현지인도 줄 서는 이유 있음
  • 💰 가격: 반마리 165 HKD, 1인 식사 약 90~100 HKD

🍚 4. 텡차이팡(糖朝) – 디저트와 식사를 한 번에

  • 위치: 침사추이 미라마 쇼핑몰
  • 추천 메뉴: 망고 푸딩, 콘지, 광동식 탕수육
  • 후기: 다양한 메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 디저트 퀄리티도 높음
  • 💰 식사 약 150 HKD / 망고 푸딩 40 HKD

🍵 5. 차찬탱 (Cha Chaan Teng) – 홍콩식 경양식의 성지

  • 대표 메뉴: 홍콩 밀크티, 파인애플번, 홍콩식 스파게티
  • 후기: 부담 없이 즐기는 로컬 정식. 바쁜 일상 속 현지인의 식탁 그대로
  • 💰 밀크티 약 20~30 HKD / 식사 60~90 HKD 

🍧 6. 허니문 디저트 (Honeymoon Dessert) – 망고 덕후 성지로 유명

  • 위치: 침사추이, 몽콕 등
  • 추천 메뉴: 망고 찹쌀 아이스크림, 망고 푸딩
  • 후기: 늦은 밤에도 줄이 끊이지 않는 인기 디저트 가게
  • 💰 디저트 35~50 HKD

🍛 7. 카우키 (Kau Kee) – 비프 브리스킷 국수의 원조집

  • 위치: 셩완 인근
  • 추천 메뉴: 비프브리스킷 국수
  • 후기: 진한 국물과 부드러운 고기, 혼밥으로 제격
  • 💰 가격: 45~60 HKD

🍲 8. 소이 시푸드 (Soi Seafood) – 해산물 애호가 추천 가게

  • 위치: 노스포인트
  • 추천 메뉴: 조개찜, 스파이시 게요리
  • 후기: 신선한 해산물과 현지 분위기 가득. 가족단위 식사 추천
  • 💰 식사 1인당 100~150 HKD

🥣 9. 오리지널 스토우 커피 (Original Stow Coffee)

  • 위치: 타이항
  • 추천 메뉴: 밀크티, 버터토스트
  • 후기: 차분한 분위기 속 로컬 브런치 가능
  • 💰 커피 35 HKD / 식사류 80~100 HKD

🍞 10. 토스트 박스 – 간단한 조식에 제격

  • 위치: 주요 쇼핑몰 내 다수
  • 추천 메뉴: 카야 토스트, 홍콩식 커피
  • 후기: 아침을 간단히 해결하기 좋고 깔끔함
  • 💰 세트 50 HKD 내외

🍗 11. 로이 키 로스트 미트 (Loy Kee Roast Meat)

  • 위치: 몽콕
  • 추천 메뉴: 로스트덕+밥 세트
  • 후기: 현지 로컬식 정찬, 저녁 시간 추천
  • 💰 1인 세트 85 HKD

🥡 12. 셩왕 비프 누들 (Sheng Wang Beef Noodle)

  • 위치: 야우마테이
  • 추천 메뉴: 우육면, 피쉬볼
  • 후기: 국물 진하고 양 많아 든든한 한 끼
  • 💰 약 60~70 HKD

🧋 13. 청관홍콩밀크티 (Cheng Kwan Milk Tea)

  • 위치: 조던역 부근
  • 추천 메뉴: 홍콩 밀크티, 에그타르트
  • 후기: 찻집 느낌보다 캐주얼, 테이크아웃에 적합
  • 💰 밀크티 20 HKD / 타르트 10~15 HKD

🍮 14. 타이청 베이커리 (Tai Cheong Bakery)

  • 위치: 센트럴
  • 추천 메뉴: 에그타르트
  • 후기: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줄이 있어도 기다릴 가치 있음
  • 💰 1개 10~12 HKD

🥩 15. Sammy’s Kitchen

  • 위치: 셩완
  • 추천 메뉴: 미니 스테이크, 홍콩식 그레이비
  • 후기: 클래식한 홍콩 스타일 스테이크. 분위기 있는 식사
  • 💰 스테이크 약 140~160 HKD

 

개인적인 맛집

Lantern Seafood Restaurant

홍콩 Jordan, Cheong Lok St, 14-20號, Place 18, 

로컬분들만 앉아서 식사 중이셔서 깜짝 놀람

영어 메뉴도 없어서 구글 사진 번역으로 돌려서 주문함

어느 딤섬집보다 맛과 내용이 충실함
늦게 가면 딤섬이 없음. 다른 메뉴도 많음


📌 맛집 이용 꿀팁

  • 💵 현금만 받는 가게 여전히 많음
  • 📸 메뉴판 사진 활용 필수 (영어 없는 곳 많음) - 구글 사진 번역 활용
  • 🍽 혼밥 부담 없음, 점심시간 피하면 여유 있게 식사 가능
  • 🕒 웨이팅 피하려면 오후 3~5시대 추천


🔍 추천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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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자유여행기: 호텔, 관광지, 그리고 도시 풍경

홍콩은 동서양이 만나는 국제적인 도시로, 여행자들에게 매우 독특한 매력을 선사합니다. 나는 홍콩을 여행하면서 고유의 문화와 현대적 분위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 중심에는 뛰어난 호텔, 다채로운 관광지, 그리고 장관을 이루는 도시 풍경이 있었습니다.

중국으로 반환되고 2번째 방문인데, 이제는 완전히 중국의 일부가 된 것 같음

1. 홍콩의 호텔

홍콩에는 다양한 스타일과 가격대의 호텔이 있지만, 나는 주로 중급 이상 호텔에 머물렀습니다. 홍콩의 호텔들은 대체로 서비스 수준이 높고, 무엇보다 편리한 위치에 있어 여행에 매우 유리합니다. 침사추이 지역은 관광의 중심지로, 호텔들이 모여 있어 편리한 교통과 가까운 관광 명소들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나는 라마다홍콩그랜드에 묵었는데, 특히 밤에 호텔에서 바라본 홍콩의 야경은 잊을 수 없는 풍경이었습니다. 방 안에서 야경을 즐기며, 홍콩의 불빛들이 어우러지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2. 홍콩의 관광지

홍콩에는 관광객들이 꼭 방문해야 할 명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내가 방문한 관광지 중 몇 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1. 빅토리아 피크 (Victoria Peak)
    홍콩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인 빅토리아 피크는 홍콩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피크트램을 타고 올라가면 홍콩의 화려한 도시 풍경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해질 무렵이나 밤에 방문하면, 반짝이는 도시 불빛들이 더욱 빛나며, 그 모습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아름답습니다. 예전의 트램 열차가 신형으로 바뀌어 편리하게 이용하였습니다. 야경은 정말 잊지 못할 풍경이었습니다 
  2. 스타의 거리 (Avenue of Stars)
    홍콩은 영화의 도시로도 유명합니다. 스타의 거리는 홍콩 영화의 거장들과 배우들을 기리기 위한 공간으로, 홍콩의 영광스러운 영화 산업을 엿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이곳에서는 유명 배우들의 손도장과 동상이 있으며, 빅토리아 하버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매우 인기 있는 명소입니다. 많은 관광객이 이곳에서 추억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3.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 (Temple Street Night Market)
    밤에는 템플 스트리트로 향했습니다. 이곳은 홍콩의 전통적인 야시장이자,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하는 장소로, 길거리 음식도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홍콩의 대표적인 거리 음식인 완탕면 피쉬볼을 맛볼 수 있어 여행의 묘미를 더해주었습니다. 이곳은 홍콩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특히 밤에 활기찬 분위기가 매력적입니다.
  4. 홍콩 디즈니랜드 (Hong Kong Disneyland)
    디즈니의 세계를 홍콩에서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입니다. 다양한 놀이기구와 캐릭터 쇼, 퍼레이드를 통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5. 몽콕과 레이디스 마켓 (Mong Kok & Ladies Market)
    홍콩의 시장 문화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몽콕 레이디스 마켓은 쇼핑과 길거리 음식을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다양한 상점과 먹거리가 가득해,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내가 방문했을 때는 현지인들이나 관광객들이 어울려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어냈습니다. 홍콩의 에너지가 넘치는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6. 란타우 섬 (Lantau Island)
    홍콩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천제 동상(Tian Tan Buddha)과 포린 사원(Po Lin Monastery) 등 유명한 명소가 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7. 홍콩 역사박물관 (Hong Kong Museum of History)
    홍콩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박물관으로, 다양한 전시와 유물들이 홍콩의 과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합니다.
  8. 센트럴 (Central)
    홍콩의 금융 중심지로, 고층 빌딩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쇼핑, 레스토랑, 갤러리들이 모여 있어, 도시의 현대적인 면모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9. 타이오 마을 (Tai O Fishing Village)
    전통적인 수상 마을로, 홍콩의 옛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수상 가옥과 전통적인 어시장, 현지의 생활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습니다.
  10. 홍콩 공원 (Hong Kong Park)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아름다운 정원과 연못, 식물원 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휴식과 산책을 즐기기에 적합한 명소입니다.
  11. 익청빌딩도심안쪽에 있는 특이한 아파트구조가 여러 영황에 등장하는 장소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장소입니다. 우리도 트랜스포머의 로봇처럼 두 손을 올려서 포즈를 취해봅니다
  12. 세상에서 가장 긴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홍콩 영화의 주인공처럼 올라가 보고, 중간에 경치보고서 위로 올라가서 내려올 때는 미니버스 타고 센트럴 중심까지 내려와서 쇼핑센터를 휘젓고 다님

3. 홍콩의 도시 풍경

홍콩의 도시 풍경은 현대적이고 역동적입니다. 높은 마천루들이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 있으며, 바다를 따라 펼쳐지는 도로와 다리는 도시의 구조를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빅토리아 하버를 따라 있는 홍콩섬구룡반도는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두 지역으로, 낮과 밤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낮에는 바다와 하늘이 어우러지는 풍경이 인상적이며, 밤에는 수많은 건물들이 불빛을 밝히며 화려한 야경을 연출합니다.

홍콩의 빛과 그림자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입니다. 도심을 벗어나면 다양한 시장과 골목길, 그리고 아시아의 전통적인 요소들이 남아 있어 현대적인 면과 전통적인 면이 공존하는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완차이센트럴 지역의 골목길을 걷다 보면, 홍콩의 과거와 현재가 어떻게 결합되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4. 종합적인 여행 경험

홍콩은 그 자체로 도시적인 매력을 지니면서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자연적인 공간들도 많습니다. 나는 홍콩을 여행하면서 교통이 매우 편리하고, 여행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여행의 마지막 날, 홍콩 디즈니랜드를 방문하여 어린 시절의 꿈을 되살리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홍콩은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도시입니다.

결론

홍콩은 전통과 현대가 융합된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고급 호텔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독특한 관광지를 방문하며, 화려한 도시 풍경을 만끽하는 동안 홍콩이 주는 특별한 분위기를 온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서의 여행은 정말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습니다.


이렇게 홍콩의 호텔, 관광지, 그리고 도시 풍경을 중심으로 여행기를 정리해 봤습니다.

다음 편에는 홍콩 맛집, 쇼핑 그리고 교통편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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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콕 홍콩 자유여행 (5)

 

디너크루즈·마사지·야시장·Thonburi Market Place 탐방기

방콕에서의 하루를 여유롭게 마무리하는 데
딱 좋은 코스들로만 구성된 일정이었습니다.
저녁 디너크루즈, 마사지, 야시장, 현지 마트 탐방까지 모두 담아봤습니다.


🚤 차오프라야 강 디너 크루즈

방콕의 강을 따라 유유히 흐르며 식사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차오프라야 강 디너 크루즈는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습니다.

  • 다양한 크루즈 중 저는 White Orchid 예약
  • 클룩에서 미리 예약 가능 (픽업 포함/불포함 선택)
  • 석양부터 야경까지 천천히 즐길 수 있는 구성

  • 뷔페식 식사 제공 (현지식 + 간단한 서양식)
  • 선상에서 태국 전통 무용, 라이브 공연도 진행
  • 와인 1잔 또는 음료 포함 옵션 선택 가능
하이라이트
  • The Luxury White Cruise에서 기억에 남는 데이트 밤을 만드세요
  • 상쾌한 열대 바람을 맞으며 환영 음료로 맞이하세요
  • 데크에서 식사를 하면서 멋진 차오프라야 강둑의 광경을 감상하세요
  • 국제 뷔페에서 고급스러운 태국 요리와 더 많은 다이닝 옵션을 즐기세요
  • 멋지게 차려입은 공연자들과 함께 방콕 스타일 카바레 쇼의 비트에 맞춰 춤을 추세요
  • 손님에게 커피, 차, 디저트 등 다양한 다과가 제공됩니다

사원과 왕궁, 고풍스러운 호텔이 조명을 받는 야경은 정말 근사했습니다.
유람선 야경은 방콕에서 꼭 한번 경험해 볼 만한 코스입니다.


💆‍♀️ 여행의 피로는 마사지로

크루즈 후에는 도보 이동 거리 내에 있는
마사지샵 방문 (Let’s Relax 체인점)

  • 청결하고 전문적인 관리
  • 발마사지 또는 전신 오일마사지 선택 가능
  • 가격: 1시간 기준 약 350~600바트 수준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며 전신 피로를 풀 수 있어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 야시장 탐방 아시아티크 vs 야속역 주변

저녁 시간이 깊어갈수록
방콕 야시장 특유의 활기와 매력을 경험할 수 있었는데요,

  • 아시아티크(Asiatique): 차오프라야 강변 대형 야시장
  • 야속역 주변: BTS 접근성 좋은 지역 야시장


🛒 Thonburi Market Place – 실속 쇼핑

숙소 근처에 있던 Thonburi Market Place(톤부리 마켓플레이스)
현지 마트+소형 쇼핑몰+노점들이 모인 복합형 공간이었습니다.

숙소에서 지하철 환승하여 Bang Wa역에서 하차 후 계단 내려와서 택시 타고 15분 정도 가면 됨 

  • 여행자보다는 현지인 대상 매장들
  • 망고, 과일, 간식, 로컬 브랜드 티셔츠 구입
  • 대형 마트에선 과일·과자·생활용품 등 실속 쇼핑 가능

 

💡 실용적인 기념품은 오히려 이런 로컬 마켓에서 구입하는 게 좋습니다.

수산물 시장은 우리나라 노량수산 시장처럼 킹크랩, 왕새우등 골라서 가격 협상 한 후 버터구이, 소금구이로 요청

다른 식사로 볶음방, 빵 등 구입하여 여러곳에 있는 테이블에서 함께 식사함

호텔로 복귀시에도 역순으로 귀가함  


하루 일정 요약

시간대 장소 활동 내용
16:30 리버시티 선착장 디너크루즈 탑승
19:00 마사지샵 전신 오일 or 발마사지
21:00 야시장 먹거리 구경 & 간식 구매
22:30 Thonburi Market 간단 쇼핑및 식사 후 귀가

추천 해시태그

#방콕디너크루즈 #차오프라야강 #방콕마사지 #아시아티크야시장 #톤부리마켓 #방콕로컬여행 #방콕자유여행코스 #태국야시장 #60대여행기 #중년여행자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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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콕 홍콩 자유여행 (4)

담넌사두억 수상시장·매끌렁 기찻길·바이욕 뷔페·씨암파라곤 코스

이번 일정은 방콕 근교 전통 시장과 기찻길 마켓,
그리고 방콕 중심부의 럭셔리 뷔페와 쇼핑몰 투어를 담은 여정입니다.
새벽 출발 → 밤 귀환까지, 알차게 다녀온 코스 공유드립니다.


🌅 이른 아침, 투어 픽업으로 시작

오전 6시경 호텔 픽업 차량을 타고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 매끌렁 기찻길 시장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이 코스는 방콕 시내에서 자가 이동이 어렵고 거리도 멀기 때문에,
현지에서 투어 예약 후 가이드와 함께 움직이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야속역 앞 로빈슨백화점 앞에서 출발--호텔에서 걸어서 오는 거리로 편리함
(저는 클룩에서 예약-한국인 투어 반일투어 35,900원/1인)


🚣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태국에서 가장 유명한 전통 수상시장
좁은 수로를 따라 노 젓는 배들이 지나가며,
과일, 기념품, 요리 등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합니다.

  • 배 위에서 코코넛 아이스크림, 구운 바나나 구입
  • 수로 양옆 가게에서는 기념품, 바지, 그림, 장난감 등 다양
  • 왕복 보트 포함 약 1시간 정도 소요

 

시장 특유의 활기와 동남아 분위기가 물씬 풍기며,
전통적인 방콕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코스였습니다.


🚂 매끌렁 위험한 기찻길 시장

담넌에서 차로 약 30분 이동하여 도착한
매끌렁(Maeklong) 기찻길 시장
기찻길 위에 시장이 열리고,
열차가 지나가면 천막과 물건을 일제히 걷는 진풍경이 유명합니다.

 




  • 열차 도착 시간에 맞춰 방문 (투어사에서 시간 조율해줌)
  • 기차가 지나간 후 다시 평상시처럼 장사가 재개되는 신기한 모습
  • 기차표 나누어줌- 승차 후 몇 정거장 이동 후 다시 버스 탑승 후 방콕으로 복귀
  • 그곳에서 간단한 음료수 선택하여 구입

📌 현장 분위기는 매우 혼잡하니
기차가 지나갈 땐 촬영하되 안전거리 확보 필수입니다!


🏨 오후 복귀 후 휴식 & 바이욕스카이 뷔페

시내로 돌아와 잠시 호텔에서 쉬고,
오후 5시경 바이욕 스카이 호텔 뷔페 예약 시간에 맞춰 이동했습니다.(그랩으로 택시 호출)

  • 태국에서 가장 높은 빌딩 중 하나 (Baiyoke Sky Hotel)
  • 76~78층 뷔페 이용 + 84층 전망대 포함
  • 클룩에서 사전 예약 (할인 포함) 우리는 76,000원에 예약함/요즘은 할인해서 39,000원 임

뷔페 음식은 태국 음식부터 일식, 중식, 서양식까지 다양
망고밥, 팟타이, 새우요리, 똠얌꿍, 디저트까지 고루 갖추고 있어
방콕 여행 중 하루쯤은 럭셔리하게 즐기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전망대에서 보는 방콕 시내의 석양과 야경은 환상적입니다.


🛍️ 씨암파라곤(Siam Paragon) 저녁 쇼핑

저녁 시간엔 BTS 타고 씨암파라곤(Siam Paragon) 쇼핑몰 방문

  • BTS 씨암(Siam) 역 직결
  • 태국 최대급 쇼핑몰 중 하나
  • 명품 브랜드, 영화관, 대형 슈퍼마켓, 푸드코트, 카페 등 종합 쇼핑 공간

지하에 있는 푸드코트와 슈퍼마켓에서
과일, 간식, 망고 관련 제품 등 쇼핑하기 좋아
여행 막바지 기념품 구입 장소로도 추천드립니다.


✨ 오늘 하루 일정 요약

시간대일정교통/비용
06:00 호텔 픽업 → 수상시장 & 기찻길 시장 현지 투어 예약 (1인당 3만원대)
13:00 호텔 복귀 후 휴식 차량 포함
17:00 바이욕스카이 호텔 뷔페 & 전망대 클룩 예약 (~3만원대 할인 가능)
19:30 씨암파라곤 쇼핑 BTS 씨암역 이동
 

 


🧳 방콕 여행 팁

  • 수상시장과 기찻길 시장은 함께 묶은 투어 상품 이용이 효율적
  • 바이욕스카이 뷔페는 꼭 사전 예약! (현장 대기는 긴 편)
  • 씨암파라곤은 BTS 연계되어 있어 이동 간편
  • 기찻길 시장은 더울 수 있으니 모자, 선크림, 물 필수
  • 단체 패키지여행은 주로 파타야 일정이 많아 방콕을 느끼지 어려움
  • 대도시이므로 60대 여행자도 아프면 바로 응급실로 가면 양호한 치료 가능
  • 꼭 해외 여행자 보험 가입 후 여행 시작 권유

🏷 인기 해시태그 추천

#방콕수상시장 #담넌사두억 #매끌렁기찻길시장 #바이욕스카이호텔 #방콕전망대 #씨암파라곤 #방콕명소 #태국맛집 #중년자유여행 #60대여행자 #방콕투어 #방콕쇼핑 #방콕기념품 #방콕여행코스 #티스토리여행기


👉 다음 편은
방콕 저녁 디너크루즈, 마사지, 야시장 탐방,Thonburi Market Place 위주로 한편과 

방콕에서의 마지막 일정으로 시암아울렛, 카오산로드, 2개호텔 이용기, 연말 방콕시내의 행사 및 젊은이들의 생활상 을 중심으로 정리하고

홍콩으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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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콕 홍콩 자유여행 (3)

왕궁·사원·수상보트로 즐기는 전통 방콕 여행

이번엔 방콕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명소와
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수상보트 체험,
그리고 초호화(ICONSIAM) 백화점까지
여유롭게 다녀온 일정을 소개합니다.


🌄 이른 아침, 더위 피해서 출발

방콕은 오전 10시 이후부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니
이른 아침 7시쯤 호텔에서 출발하는 것이 체력적으로 훨씬 유리합니다.

이 날도 호텔 조식으로 든든히 배 채우고,
수상보트 정류장으로 이동했습니다.


🛥️ 짜오프라야 수상버스 탑승

BTS 사판탁신(Saphan Taksin) 역에서 하차 후
사톤(Sathorn) 선착장에서 수상버스 탑승.

  • 현장 매표소에서 티켓 구입 (약 30~50바트)
  • **관광객용 보트(깃발 색상 참고)**도 있지만,
    저는 현지인용 일반 보트를 이용해 현지 분위기를 만끽했습니다.

수상버스에서 바라보는 방콕의 풍경은
도로 위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고,
강바람이 시원해서 체감온도도 훨씬 쾌적합니다.


👑 방콕 왕궁 & 에메랄드 사원 (왓 프라깨우)

Tha Chang(타창) 선착장에서 하선 → 도보 이동

  • 입장료: 500밧
  • 복장 체크 엄격 (민소매, 반바지, 슬리퍼 금지 – 긴 바지나 스카프 필수)

 

황금빛으로 빛나는 건축물들,
정교한 조각과 형형색색의 벽화는
태국 불교문화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여러 곳을 방콕 툭툭이를 대절해서 우리가 타고 다니고, 친절하게 사진도 찍어주어서 아주 유용했습니다

비용은 400밧에 추가로 조금 더 지불함

규모도 크고 볼거리가 많아 1~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현지 가이드 투어나 오디오 가이드가 있으면 더욱 풍부한 해설 가능.

 


🙏 왓 포(와불사원)

왕궁 바로 옆, 도보로 5~7분 이동

  • 입장료: 200밧
  • 유명한 **길이 46m의 와불상(리클라이닝 부처)**이 있는 곳

분위기는 차분하면서도 관광객이 많아 활기차고,
발 마사지 센터도 따로 운영되니 피로가 쌓이면 잠시 쉬어가기 좋습니다.


🛍️ 아이콘시암(ICONSIAM) 백화점

왕궁 관광을 마친 뒤,
강변에서 다시 수상보트 탑승 → 아이콘시암 선착장 하선(무료)

[아이콘시암 전경, 수상보트에서 보는 백화점]

 

  • 쇼핑몰+레스토랑+수상시장이 결합된 복합공간
  • 내부에 태국 전통 수상시장 콘셉트의 실내 푸드코트도 인기
  • 고급 브랜드부터 로컬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입점-온갖 명품들이 다있음(한국보다 비쌈)
  • 시원하고 쾌적한 실내에서 여유 있게 쇼핑 가능

특히 6층 전망대 쪽에서는 짜오프라야 강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 최고!


🍽️ 점심은 수상시장 콘셉트 푸드존에서

  • 카놈 짠(쌀국수), 똠얌국수, 망고밥 등
    다양하게 소량씩 먹을 수 있어서 여행자에게 좋습니다.

가격은 길거리보다 조금 높지만
에어컨 시설, 깔끔한 좌석, 화장실 완비되어
휴식과 식사 겸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 호텔 복귀 & 저녁 시간

하루 코스를 다 돌아보고 나면
오후 3~4시쯤 숙소 복귀하여
호텔 수영장에서 쉬거나,
가볍게 마사지받고 저녁을 준비하는 여유로운 일정입니다.

호텔 인근 발마사지점에 들러서 간단히 피로 풀고 호텔로 갑니다

오는 길에 갈비쌀국숫집이 선착장 인근에 있어 줄 서서 맛있게 먹음

💡 오늘의 방콕 팁 요약

항목팁
왕궁 입장 복장 제한 엄격 (긴 바지/치마, 어깨 가리는 상의 필수)
수상버스 관광객용(깃발 있음) vs 일반용(현지인용) 구분
아이콘시암 쇼핑 + 전통 푸드코트 + 전망 포토스팟 모두 가능
날씨 오전 일정 권장, 오후엔 더위·소나기 가능성 있음

🏷 인기 해시태그 추천

#방콕자유여행 #방콕왕궁 #에메랄드사원 #왓포 #수상보트 #짜오프라야강 #아이콘시암 #방콕사원투어 #방콕전통시장 #태국불교문화 #방콕핫플 #중년자유여행 #60대여행 #태국여행코스 #티스토리여행기 #방콕필수코스

 

다음장에는 담넌사투억시장, 위험한기찻길, 바이욕스카이 호텔 부페, 씨암파라곤 방문기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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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콕 홍콩 자유여행 (2)

열대의 도시 방콕, 익숙하면서도 늘 새로운 여행지


자유여행으로 처음 온 도시지만, 여행 갈 때마다 새로운 느낌과 발견이 있어 늘 기대되는 곳이죠.

이번 여행은 인천에서 홍콩을 경유해 방콕으로 입국했으며,
케세이퍼시픽 항공을 이용했습니다.


✈️ 케세이퍼시픽, 환승도 서비스도 만족

  • CX0411: 인천(15:00) → 홍콩(18:10)
  • CX0757: 홍콩(20:25) → 방콕(22:35)

아이스크림은 통채로

기내식도 훌륭했고 승무원들도 친절해서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앱을 설치해 좌석도 미리 배정, 기내식도 특별식 신청 가능한 점이 편리했습니다.

아이스크림은 하겐다즈 한 통식 먹음-만족

👉 참고로 원월드(Oneworld) 항공 동맹 소속으로,
스카이팀·스타얼라이언스와 함께 세계 3대 항공 동맹 중 하나입니다.


🧳 나만의 자유여행 리듬 만들기

하루는 열심히, 다음 날은 여유롭게
이 패턴 덕분에 지치지 않고 도시의 리듬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었습니다.


 [여행계획표 이미지]

여행 계획은 사전에 준비했지만, 현지 상황에 따라 수시로 추가·삭제·연장하면서
남들과는 다른, 우리만의 여행을 만들어 갔습니다.


🏨 도착 첫날 & 호텔 이야기

첫날 밤늦게 도착해 푹 자고 조식으로 하루 시작했습니다.

밤에는 에어컨 온도 조절로 싸늘함을 느껴
준비해간 온열 매트로 따뜻하게 잘 수 있었고,
호텔 조식은 종류도 다양하고 한국 입맛에도 잘 맞아 든든했습니다.

무엇보다도, 1박 5만 원 정도라는 가격에 비하면
위치, 청결, 조식 모두 만족입니다.

 


💳 숙소 예약은 아고다 + 프린트

아고다에서 예약 후 확인서를 출력해 가는 습관은
해외여행 시 큰 도움이 됩니다.
현지에서 연결 문제나 앱 오류가 있을 경우 종이로 보여주는 것이 가장 확실하죠.

 


💱 환전: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이번엔 유럽여행 후 남은 200유로를 환전해
초기 교통비와 소액 경비로 활용했습니다.

**슈퍼리치 환전소(야속역 2층 BTS 입구)**는
환율이 좋아 항상 줄이 길고,
한국 지폐도 환전 가능하다는 점에서 여행자에게 매우 편리합니다.

환율은 항상 인터넷에서 먼저 확인 후 방문하면 손해 없이 환전 가능합니다.


🚉 대중교통용 ‘래빗카드’ 구입

Klook에서 미리 구매 + 100밧 충전 포함
→ 방콕 공항에서 수령 후 400바트 추가 충전
→ 첫 탑승 전 충전 후 사용 가능

BTS, MRT 등 대중교통 이용 시 번거로운 동전 없이 터치 한 번이면 OK!


🛍️ 짜뚜짝 주말시장 탐방

방콕에서 가장 큰 전통시장, 주말에만 확장 오픈됩니다.

  • 이동 경로: 아속역(BTS) → 모칫역 (47바트, 약 22분 소요)

2시간 정도 시장 구석구석 탐방,
**푸드코트에서는 망고쥬스, 땡모반(수박쥬스)**도 한 잔씩.

쇼핑: 코끼리 바지, 반팔티, 그림이 그려진 반바지 등
한국인 취향 저격 상품 다수

시장 뒷편엔 동물 판매 구역도 있는데, 냄새가 강하므로 참고하세요.


🍽️ 푸드코트 피어21

터미널21 쇼핑몰 5층에 위치한 유명 푸드코트입니다.

  • 선불카드 충전 → 식사 → 카드 반납 후 환불
  • 청결, 메뉴 다양성, 가성비 모두 최고
  • 새우 팟타이, 망고밥은 언제 먹어도 만족!

 


🍉 열대과일 한 보따리

호텔로 돌아가기 전, 망고, 수박, 파인애플
길거리에서 과일 한 보따리 구입.

태국은 열대과일 천국입니다.
달콤하고 신선하며 가격도 착한 과일
여행 중 꼭 먹어야 할 필수템이죠!


📌 다음 방콕 편 예고

다음 편에서는
✔ 태국 왕궁 & 사원
✔ 강을 건너는 수상버스와 현지 교통
✔ 강 건너 초화 백화점과 맛집

보다 현지 체험 중심의 일정을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기대해 주세요 😊


🏷 인기 해시태그 추천

(방콕 여행자들이 많이 검색하는 키워드 중심)

#방콕자유여행 #방콕시장투어 #짜뚜짝시장 #방콕푸드코트 #피어21 #방콕쇼핑 #태국망고밥 #태국팟타이 #래빗카드 #방콕지하철 #방콕열대과일 #중년부부여행 #60대여행 #자유여행기록 #해외여행일지 #방콕숙소추천 #방콕여행코스 #태국자유여행팁 #티스토리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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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콕 홍콩 자유여행 (1)

정년퇴직 후 부부 자유여행, 겨울에서 여름으로 순간 이동

정년퇴직 후, 업무차 자주 다녔던 홍콩을 다시 찾고, 이번엔 아내와 함께 방콕까지 여행해 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2~3개월 전부터 차근히 준비한 11박 12일간의 자유여행,
여유롭게 방콕 7일, 홍콩 4일로 구성하여 천천히 현지의 매력을 즐기고 돌아왔습니다.


✈️ 항공편: 홍콩 경유로 실속 있게

직항보다 홍콩 경유편을 선택한 이유는 항공권 선택의 폭이 넓고, 홍콩에 4일간 머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 12/29 (CX0411) 인천(15:00) → 홍콩(18:10)
  • 12/29 (CX0757) 홍콩(20:25) → 방콕(22:35)
  • 1/5 (CX0750) 방콕(11:40) → 홍콩(15:30)
  • 1/9 (CX0416) 홍콩(16:40) → 인천(21:15)

기내식 맛도 좋고, 환승도 매우 수월했습니다.
E-TICKET은 반드시 인쇄하여 준비해 두시면 마음이 한결 편합니다.


🇹🇭 태국 입국심사(TDAC)

TM6 종이 입국신고서는 사라지고, 이제는 온라인 입국카드 작성 필수!
입국 3일 전부터 작성 가능하며, 큐알코드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태국 TDAC 입국 카드 작성 링크 ▶

 

Thailand Digital Arrival Card

 

tdac.immigration.go.th

 


🏨 숙소 선정 기준: 교통 & 중심가 & 조식 포함

숙소는 시내 중심가, 지하철역 가까운 곳, 조식 포함, 합리적인 가격을 기준으로 직접 예약했습니다.
방콕 중간에 숙소를 한 번 이동했는데, 위치와 편의성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 갤러리아 10 수쿰윗 바이 컴퍼스 (3박, 조식 포함 / ₩217,171)
  • lyf 수쿰빗 8 방콕 (4박, 조식 포함 / ₩309,682)
  • 라마다 그랜드 침사추이 (홍콩) (4박, 조식 포함 / ₩397,683)
    총 숙박비: ₩924,536


🚐 공항 픽업 & 현지 투어 예약

이동은 최대한 대중교통을 활용하고, 주요 구간에는 픽업서비스투어를 이용했습니다.

  • 방콕 공항 ⇄ 호텔 픽업: 투어비스 / 쿨룩 이용 (약 ₩25,300/편도)
  •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 위험한 기찻길 기차 탑승
    → 단독 차량 & 한국어 가이드 포함 (₩24,246 x 2명)

🌆 루프탑바 디너 뷔페

  • 바이욕 스카이호텔 전망대 + 저녁 뷔페 (3시간)
    → 환상적인 방콕 야경과 함께하는 뷔페 (₩37,202/1인)

 


🧳 준비물 리스트 (꼼꼼하게 챙기기)

기본 준비물 외에 꼭 챙겨가면 좋은 것들 정리합니다.

  • 유심칩: 태국·홍콩용 각각 (말톡 구매)
  • 팁용 1달러 지폐, 보조배터리, 충전기, 모기약, 온열매트, 멀티탭, 의약품
  • 간단한 식사류: 커피, 컵라면, 누룽지
  • 기타: 번역앱, 택시앱(그랩), 슬리퍼, 수영복, 선글라스, 양우산 등


📌 우리 부부의 자유여행 원칙 (자기만의 루틴 만들기)

  1. 부부만의 자유여행
  2.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툭툭) 적극 활용
  3. 호텔은 중심가 3성급 기준
  4. 유명지는 현지 투어 활용
  5. 하루 1끼는 반드시 현지식 체험
  6. 재래시장 3곳 이상 방문
  7. 하루 도보 15,000보 이상
  8. 현지 문화·삶 체험
  9. 연말연시 현지 분위기 느끼기

✨ 여행의 시작: 마음가짐이 반이다

20~30년 전 지도책을 펴고 떠났던 그 시절,
이제는 스마트폰 하나로 어디든 갈 수 있는 세상이 되었죠.

60대 중후반의 우리도 어렵지 않게
준비된 자유여행으로 방콕의 온기, 홍콩의 열기를 충분히 즐기고 왔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방콕의 시내 관광과 야시장,
그리고 연말연시의 방콕 풍경을 중심으로
생생한 현지 후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 예고: 앞으로의 여행기 업로드 예정

✔ 태국 자유여행 3회 추가 예정
✔ 홍콩 자유여행 2회 예정
→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추천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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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르키예 패키지여행기 시리즈 (총 4편 요약)

가성비로 만난 유럽+중동 감성, 9일의 이색적인 여정

4월 초 뉴욕 자유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여행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마음속에 다시 여행의 불씨가 일었습니다.
‘이번엔 어디로 가볼까?’ 하던 중,
비수기 특가로 나온 튀르키예(터키) 9일 패키지 여행 상품을 보고 하루 만에 결단!

경유 항공편이지만 새벽 출발이라 이동도 수월하고,
패키지 특성상 장거리 육로 이동이 편리해 선택했습니다.
직접 다녀보니, 자유여행으로도 충분히 가능한 나라라는 인상도 받았기에,
앞으로 튀르키예를 여행하고자 하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정리합니다.


🧳 1편. 패키지 선택 배경과 준비 과정

  • 비수기 & 새벽 출발 경유편 + 소규모 인원 패키지 선택 이유
  • 인천–이스탄불 직항/경유 자유여행 루트 제안
  • 항공 예약, 유심, 보험, 유로 환전 등 준비물 체크리스트
  • 에티하드 항공 후기: 좌석 추천 및 주의사항

📌 요약:
여행지보다 더 고민스러웠던 항공편과 일정 구성.
패키지의 장점과 단점을 비교하며, 튀르키예 자유여행을 고려할 분들을 위한 실용 팁을 정리했습니다.


🏜️ 2편. 앙카라·카파도키아·오브룩한·안탈리아 – 대자연과 전통의 만남

  • 수도 앙카라는 건너뛰기
  • 카파도키아: 기암괴석 지형 + 열기구 투어 + 전통 동굴 호텔
  • 오브룩한: 실크로드 중세 캐러반사라이
  • 안탈리아: 지중해풍 해변 도시, 고대 유적과 자연이 어우러진 곳

📌 요약:
마치 다른 행성에 온 듯한 풍경의 연속.
버스로 이동하는 시간이 길었지만 중간중간 쉬는 타이밍이 잘 맞춰져 있어 체력 부담은 적었고,
패키지 특성상 빼놓기 쉬운 고대 유적지까지 빠짐없이 둘러볼 수 있어 만족도 높은 일정이었습니다.


🏛️ 3편. 파묵칼레·에페소·쉬린제·마니사·부르사 – 고대 유적과 소도시 풍경

  • 파묵칼레 석회붕 트래킹과 고대 히에라폴리스 유적
  • 고대 도시 에페소스: 셀수스 도서관, 원형극장
  • 포도주 마을 쉬린제: 전통가옥과 기념품 천국
  • 마니사 & 부르사: 오스만 초기 수도, 차분한 분위기의 지방 도시

📌 요약:
고대 그리스–로마의 흔적과 오스만 시대의 색채가 공존하는 도시들.
파묵칼레의 하얀 풍경과 쉬린제의 전통 가옥은 특히 인상 깊었고,
마을마다 다양한 특색을 보여주어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 4편. 이스탄불 – 문명과 종교의 역사적 교차점 + 귀국

  • 톱카프 궁전, 블루모스크, 아야소피아: 이슬람과 기독교 건축물의 조화
  • 그랜드바자르: 전통시장 흥정 체험
  • 보스포루스 해협 유람: 유럽-아시아를 가르는 항해
  • 이스탄불 공항 → 아부다비 경유 → 인천 귀국

📌 요약:
문명과 제국의 흔적을 품은 도시, 이스탄불.
패키지 일정상 충분히 둘러보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꼭 다시 와보고 싶은 도시로 마음에 새겨졌습니다.
유람선을 타며 유럽과 아시아를 동시에 바라보는 순간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감동이었습니다.


📚 마무리하며

9일이라는 시간 동안,
유럽과 중동의 경계를 넘나드는 문화,
기원전 고대부터 현대까지 이어진 역사,
그리고 따뜻하고 소박한 사람들까지
튀르키예는 기대 이상으로 풍성하고 매력적인 나라였습니다.

✈️ 패키지여행도 좋지만, 시간과 체력이 허락된다면 자유여행으로 다시 한번 이스탄불과 카파도키아를 천천히 느껴보고 싶습니다.


📌 전체 여행기 링크

1️⃣ 1편. 패키지 선택 배경과 준비 과정
2️⃣ 2편. 앙카라~안탈리아 일정
3️⃣ 3편. 파묵칼레~부르사 일정
4️⃣ 4편. 이스탄불 일정 및 귀국


🏷️ 추천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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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패키지 여행기 (4)

이스탄불 톱카프 궁전 블루모스크 아야소피아 그랜드바자르 보스포루스 해협 유람 귀국

여행 7~9일 차


🕌 7일차 | 이스탄불 본격 탐방 유럽과 아시아의 교차점

드디어 도착한 이스탄불!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에 자리한 이 도시는 오스만제국, 비잔틴제국, 로마제국의 수도였던 깊은 역사를 품고 있습니다.
도시 자체가 야외 박물관처럼 느껴졌고, 걸음마다 문명의 무게가 느껴졌습니다.

 

📍 톱카프 궁전 (Topkapı Sarayı)

  • 오스만 제국 술탄의 거대한 궁전
  • 화려한 타일, 금장 장식, 술탄의 보물 전시
  • 하렘 구역은 별도 입장료 내부 투어 시 꼭 추천!

📝 여행자의 팁
궁전 내부 관람 시 오디오 가이드 or 가이드 설명이 없으면 다소 지루할 수 있습니다.
사람 많을 때는 하렘 입장이 대기 필수 단체는 시간 조율됨.(선택)

 

🕌 블루모스크 (Sultanahmet Camii)

  • 6개의 미나렛(첨탑)을 가진 상징적 사원
  • 내부는 푸른 이즈닉 타일로 장식되어 매우 아름다움
  • 현재도 현지인이 기도하는 장소이므로 복장·예절 주의

 

🕍 아야소피아 (Hagia Sophia)

  • 동로마의 대성당 오스만 사원 지금은 박물관 겸 사원
  • 천년 이상 역사를 품은 이스탄불의 대표 명소
  • 이슬람 양식과 기독교 모자이크가 공존하는 유일한 건축물

📝 여행자의 팁
블루모스크와 아야소피아는 도보 1~2분 거리. 사진 찍기 좋은 스폿 많습니다.
여성 여행자라면 머플러 준비하면 입장 시 유용합니다.


🛍️ 그랜드바자르 향신료시장

전통시장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꼭 들러야 할 곳!

  • 기념품, 향신료, 터키석, 가죽, 램프 등 뭐든 다 있음
  • 가격은 흥정 필수! 2~3번은 시도해 볼 것
  • 단체 일정은 내부 일부 구역만 둘러보는 정도로 짧음

📝 여행자의 팁
지갑 단단히 붙들고, 꼭 사고 싶은 것만 가격 물어보세요.
현금보단 카드 사용 시 환율이 더 유리한 경우도 있습니다.


🚢 보스포루스 해협 유람선 탑승

유럽과 아시아를 가르는 해협을 따라 한 시간 남짓 유람선 투어

  • 양쪽으로 펼쳐지는 유럽지구와 아시아지구 건물들
  • 고풍스러운 이스탄불 주택들, 다리, 모스크 풍경
  • 유람선 상단은 사진 명소 바람 매우 강함 주의!

📝 여행자의 팁
갑판 위는 꽤 추울 수 있으니 바람막이나 경량 패딩 필수입니다.
스마트폰 카메라보단 줌 기능 있는 카메라가 있으면 더 좋습니다.

 

호텔은 전일과 동일한 쉐라톤 호텔

저녁에 다시 외출하여 케밥으로 간식


✈️ 8일차 | 이스탄불 아부다비 – 9일 차일차 오전 인천 귀국

  • 오전에 호텔 출발하여 이스탄불 신공항(IST) 이동
  • 탁심광장 관광 예정이나 출근시간대 교통체증으로 무슨 공원에 들러서 맑은 공기만 쐬다가 공항으로 출발
  • 에티하드 항공편으로 아부다비 경유 후 인천 도착
  • 에티하드 항공편 식사는 별로임/ 별도 간식 준비 요망
  • 환승 시간 짧아 공항 내 이동은 신속하게(귀국 편 약 1시간 반 환승)
  • 인천에 오전 도착이어서 공항철도와 9호선 급행 지하철 이용하여 집으로 귀가

 

📝 여행자의 팁
출국 전 공항 면세점 규모 매우 큼 물가 비쌈
에티하드 기내식은 한국인 입맛엔 다소 이질적 컵라면 등 준비 추천
탑승 전 화장실은 꼭 미리! 공항 내 화장실은 줄이 김.

여행 시 호텔 조식들은 모두 우리 입맛에 맞아 좋았으나, 별도로 먹는 식사는 별로임

한식은 짜서 먹기가 어려움. 대신에 케밥등이 훨씬 나은 것 같음


📌 정리하며 이스탄불은 역시 별도 일정이 필요한 도시

  • 패키지 일정상 아쉬운 점: 이스탄불을 1 2일 만에 소화하는 건 턱없이 짧음
  • 주요 명소는 다 둘러봤지만 여유 있게 산책하거나 개인적으로 느낄 시간은 부족
  • 향후 자유여행으로 다시 오고 싶은 도시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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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패키지 여행기 (3)

안탈리아-파묵칼레 에페소 쉬린제 마니사 부르사-이스탄불

여행 4~6일 차


🏨 4일차 | 하얀 석회붕의 파묵칼레와 온천호텔에서의 하룻밤

 

올림포스 텔레페릭 케이블카/ Cumhuriyet Meydanı Kapalı Otaparkı

파묵칼레 가는 길에 광장과 케이블카 타고서 해안도로를 따라서 올라가 파묵칼레로 가는길에 쇼핑센터 방문 (건강식품-, , 비누등)

 

올림포스 텔레페릭 케이블카(선택)

Cumhuriyet Meydanı Kapalı Otaparkı

BAL EVİ & KIBYRA ANTIQUE RESTAURANT

케이블카 타는곳에 스타벅스 있음- 커피한잔 US$8.00

 

 


전 일정 중 가장 기다렸던 파묵칼레(Pamukkale) 일정.
하얀 석회붕으로 유명한 세계문화유산 파묵칼레는 실제로 보면 사진보다 훨씬 규모가 크고, 놀라운 자연 현상이 만들어낸 대자연의 신비였습니다.

  • 석회붕 위로 직접 올라가 맨발로 걷는 체험 가능 (주의: 미끄러움)
  • 로마 유적 히에라폴리스(Hierapolis) 카트투어(선택) 관람
  • 호텔 내 온천 수영장(노천탕)에서 여행 피로 해소
  • 온천물은 유황 성분이 있어 피부에 좋다고들 함

 

 

 

📝 여행자의 팁
석회붕은 오전 일찍 가는 일정이 가장 좋습니다. 사람이 적고 햇살이 부드러워 사진이 잘 나옵니다.
수영복 챙기면 호텔 온천탕에서 가볍게 몸 풀기 좋습니다. 물은 살짝 뜨겁고 유황냄새는 거의 없음.

 

파묵칼레 호텔

Colossae Thermal & Spa Hotel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2층 방 배정 시 포터들의 도움을 받아 트렁크 올림

이때 1달러 지폐 필요함

저녁에는 수영장 있는 바에서 공연도 함

리조트 느낌의 호텔로 거의 단체 관광객임

 


🏛️ 5일차 | 에페소(Ephesus) 고대도시 쉬린제 마을 마니사 이동

**에페소 고대 유적지(Ephesus)**는 로마제국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거대한 유적지입니다.
2500
년 된 도서관, 원형극장, 고대 로마 도로 등 상상 이상의 스케일.

  • 셀수스 도서관, 대리석 도로, 대극장, 하드리아누스 신전 관람
  • 에페소는 그리스·로마·기독교 문명의 교차점
  • 기독교 성지로도 유명해 기도하고 있는 순례자들 모습도 종종 보임

 

쉬린제(Şirince) 마을은 언덕 위 포도주 마을로, 동화 속에 온 듯한 평화로운 분위기.
돌담 골목, 아기자기한 기념품 가게, 현지 와인 시음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1유로 내외로 수공예품 쇼핑 가능
  • 복숭아 와인, 석류 와인 등 과일 와인 종류 다양
  • 관광객보다는 유럽인이 찾는 한적한 힐링 장소 느낌

 

이날은 **마니사(Manisa)**로 이동하여 숙박.

DoubleTree by Hilton Manisa

 

인근 Magnesia Shopping Center에서에서 쇼핑 및 먹거리 구입

 

📝 여행자의 팁
에페소는 바닥이 울퉁불퉁하고 햇볕이 강하므로 선크림,모자, 편한 운동화 필수.
쉬린제에서는 복숭아 와인이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부담 없는 가격이라 기념품으로 좋습니다.


🌳 6일차 | 부르사(Bursa) – 울루자미 방문 이스탄불 입성

이날은 튀르키예 제4의 도시이자 오스만제국 초창기의 수도인 부르사로 이동.
부르사는 생각보다 훨씬 현대적인 도시였고, 여유로운 분위기와 종교적인 엄숙함이 공존하는 곳이었습니다.

  • 오스만 양식의 대표 사원 울루자미(Ulu Camii) 방문
  • 톱하네전망대-시내 중앙에 위치하여 관광객·현지인 모두 북적임
  • 부르사 전통 디저트 카이막튀르크시 딜라이트 시식
  • 잠깐의 쇼핑 시간도 주어졌으나 크게 부담 없는 정도

 

 

 

부르사 일정 후 버스로 이스탄불 입성하며 이날 일정 종료.

 

이스탄불 숙소(2)

Sheraton Istanbul Esenyurt(특급)

 

바로 쇼핑센터 Akbatı

지하 대형 마트에서 초코렛 50% 할인 금액으로 92%카카오 함유 고디바저렴하게 구입함

 

저녁에 같은 일행들과 나와서 케밥 고기와 치킨으로 간식으로 식사

저녁식사 후이므로 2인이 180~200리라 정도면 가능함

 

 

📝 여행자의 팁
울루자미는 실내 진입 시 신발 벗고 입장합니다. 양말 상태 체크(!)
사원 내부에서 사진 촬영은 가능하지만, 삼각대 사용은 자제해야 합니다.


📌 정리하며 중부 튀르키예의 매력

  • 파묵칼레, 에페소는 "보는 여행"이 아니라 "걷고 체험하는 여행"
  • 전체적으로 도보가 많지만 충분히 즐길 수 있을 정도의 강도
  • 쉬린제 마을은 현지 분위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여유로운 일정
  • 부르사는 이스탄불 전 마지막 일정으로 도시와 종교의 균형이 인상적
  • 숙소 및 이동 동선은 비교적 무리 없음 (숙소 식사도 괜찮은 편)

4편은 이스탄불 중심 일정 + 귀국기로 구성하여 준비하겠습니다

 

추천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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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패키지 여행기 (2)

앙카라 카파도키아 – 오브룩한 안탈리아 (2~3일차)
한 걸음 한 걸음, 고대 문명과 자연이 어우러진 여정 속으로

인천출발전날 인천공항가는 리무진 막차 탑승 저녁 10시경 도착

지하철 9호선과 공항철도는 퇴근시간과 겹쳐서 이용 포기

여행사 인솔자와 22시 인천공항 미팅후

 

EY827 01:30 인천 출발 / 06:20 아부다비 도착 (9시간 50)

EY541 09:30 아부다비 출발 / 13:20 이스탄불 도착(4시간 50 )

 

앙카라 인근 숙소로 이동 (448km/ 5시간)

하루종일 이동으로 녹초가 되어 쉬기로함

 

 

1. 앙카라 인근 Medi Termal Park Hotel

인천에서 아부다비를 경유하여 터키 앙카라 인근까지 장거리 비행을 마치고 도착.
피곤함이 몰려왔지만 한적한 호텔 이었습니다

 

주요 방문지

투즈괼로 이동 159km/ 2H

투즈괼 소금호수 Tuz Gölü

호수 전체가 소금으로된 지형으로 생소한 호수임

 

 


2. 카파도키아 신비로운 자연의 조각

앙카라에서 약 4시간을 달려 도착한 카파도키아는 상상 그 이상의 풍경이었습니다.
기묘한 바위들과 벌집처럼 뚫린 거주지, 사람 손으로 만든 자연의 미학이랄까요.

주요 일정

  • 괴레메 국립공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바람과 화산이 만든 기암절벽 사이를 걷는 경험.
  • 파사바 계곡: ‘요정의 굴뚝이라 불리는 버섯바위들로 유명한 장소.
  • 데린쿠유 지하도시: 지하 8층까지 뚫린 고대 도시. 긴 통로는 꽤 숨이 막히는 느낌도 들었지만, 당시 사람들의 생존 방식이 경이로웠습니다.

 

선택관광

  • 열기구 체험 환상적임. 먼 하늘에 떠 있는 열기구들의 장관은 한 폭의 그림처럼 기억에 남습니다.
  • 지프사파리투어

 

☑️ 개인 메모: 여기가 이 여행의 하이라이트! 자연 속에서 내가 지금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에 온 것 같아라는 말이 절로 나왔음. 자유여행으로 다시 와도 좋을 듯.

이스탄불에서 국내선 이용 왕복, 호텔 1~2, 열기구(픽업, 식사, 체험) 해도 비용이 많지 않음

 

카파도키아 호텔

SUHAN CAPPADOCIA HOTEL&SPA

 


3. 오브룩한 실크로드의 쉼터(171km / 2H30M)

카파도키아에서 안탈리아로 이동하는 도중 들른 오브룩한(Obruk Han).
셀주크 제국 시대의 카라반사라이(여행객 숙소), 실크로드 위의 상인들이 머물던 장소입니다.

 

 

  • 규모는 크지 않지만, 수백 년 전 상인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소박한 장소.
  • 한켠에는 고요한 오브룩 호수도 있습니다.

☑️ 개인 메모: 유명한 관광지는 아니었지만, 예기치 못한 역사 산책이 되어 좋았음. 패키지의 숨은 보석 같은 느낌.


4. 안탈리아 지중해의 낭만(339km/ 5H)

안탈리아는 튀르키예의 나폴리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해안 도시입니다.
고대 로마 유적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져 피로도 잊게 만드는 풍경.

 

주요 일정

  • 하드리아누스 문: 로마 황제가 방문했을 때 세운 아치형 문. 유럽풍 도시 속 고대 로마를 만난 느낌.
  • 구시가지 칼레이치: 돌길과 고풍스런 상점들, 바닷가 카페들이 어우러져 있음.
  • 지중해 해변에서의 휴식: 짧았지만 인상 깊은 바다 산책.

 

 

 

선택관광

  • 안탈리아 유람선 투어도 선택 가능했으나, 일정상 간단한 구시가지 산책으로 대체.

☑️ 개인 메모: 지중해를 따라 걷던 그 기분, 잊을 수 없음. 패키지임에도 불구하고 여유로운 시간 안배가 인상 깊었음.

안탈리아는 자유여행으로 꼭 와보고 싶은 도시

 

안탈리아 호텔

Holiday Inn Antalya - Lara by IHG / 5성급

 

호텔 인근 마트에서 맛있는 과자와 초코렛, 석류쥬스 구입

 


요약 느낌 정리

  • 2일차~3일차 총평:
    ☑️ 카파도키아에서 절정의 자연을 느꼈고
    ☑️ 안탈리아에서는 여유와 낭만이 있었으며
    ☑️ 오브룩한에서는 역사적 깊이를 더해준 일정

여행은 빠르게 지나갔지만, 그 순간순간의 감정과 풍경은 오래도록 마음에 남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파묵칼레, 에페소, 쉬린제, 마니사의 여정을 이어가 보겠습니다.


📌 추천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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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르키예 패키지여행기 (1편)

 

– 예약부터 출발 전 준비까지


🗓 여행 개요

  • 여행지: 튀르키예 (터키) 일주
  • 여행기간: 2025년 5월 13일(화) ~ 5월 21일(수), 총 9일
  • 여행형태: 패키지 여행 (전 일정 가이드 및 차량 이동 포함)
  • 항공사: 에티하드항공 (아부다비 경유 편)
  • 출발인원: 총 21명 (가족 단위 참여자 다수)
  • 상품특징: 비수기, 평일 출발, 옵션·쇼핑은 일반적인 수준

✈ 여행을 결심하게 된 계기

뉴욕 자유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4월 초, 여독이 채 풀리기도 전에 또다시 여행의 설렘이 올라왔습니다.
때마침 눈에 띈 튀르키예 9일 패키지 상품.
직항보다는 경유가 있었지만, 새벽 출발이라 오히려 편했고,
무엇보다 가성비 좋은 구성이라 하루 고민 끝에 예약 완료!

자유여행도 충분히 가능한 코스였지만, 긴 이동거리 때문에 이번에도 패키지를 선택했습니다.


🧭 자유여행 시 가능한 추천 경로

튀르키예는 교통비가 저렴하여, 패키지 대신 자유여행도 고려해 볼 만합니다.

구간이동수단예상비용
인천 → 이스탄불 직항/경유 항공 항공권 개별 구매
이스탄불 ↔ 카파도키아 국내선 항공 약 ₩50,000
카파도키아 ↔ 안탈리아/파묵칼레 국내선 항공 약 ₩50,000
파묵칼레 ↔ 이스탄불 국내선 항공 약 ₩50,000
 

일정과 여행스타일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 가능.

 


🎯 이번 패키지 선택 기준

  1. 비수기 출발 (5월 중순)
  2. 새벽 시간대 경유 편 (인솔자 동행)
  3. 21명 소규모 그룹
  4. 전 일정 전용 버스 이동 (느긋하고 편함)
  5. 가족 단위 여행자 다수
  6. 평일 출발이라 가격 경쟁력 있음
  7. 옵션·쇼핑은 대부분 유사하므로 큰 변수 아님

🔎 여행 전 준비

📚 정보 수집

  • 튀르키예의 역사, 정치, 경제, 치안 등 사전 조사 (구글 중심)
  • 환율, 생필품 물가, 소매치기 유의사항 확인
  • 대부분 카드 결제 가능, 현지화는 소액만 환전
  • 유로화는 옵션 관광/가이드팁용으로 준비

🎫 사전 예약 및 준비

  • 항공 예약번호 확인 후 앱 또는 이메일로 좌석 지정
  • 에티하드 항공 앱은 불통일 경우 이메일 활용
  • 해외여행자보험(약 3만 원 수준) 개별 가입
  • 유심 구매, 휴대폰 착신전환(말톡 등)

🎒 여행 짐 & 준비물 체크리스트

  • 여권, 유로화, 신용카드
  • 여행 일정표, 숙소 정보, 가족에게 비상 연락망 공유
  • 보조가방, 여행용 캐리어, 우산, 경량 패딩
  • 보조배터리, 충전기, 이어폰, 셀카봉
  • 의약품, 복용약, 세면도구, 화장품
  • 슬리퍼, 운동화, 모자, 선글라스, 선크림
  • 무선 전기포트, 커피/차, 간식류
  • 가이드비/옵션비/쇼핑비용 유로화 소액 다발

💶 경비 준비

항목화폐비고
가이드/기사 팁 유로 패키지 포함 항목 아님
선택관광비 유로 사전 선택 및 환전 필요
음료/마트/간식 리라/카드 대부분 카드 결제 가능
기념품/면세 카드/현지화 공항 및 기념품점 사용 예정
 

🛫 항공편 & 좌석 팁

에티하드항공 (Etihad Airways)

  • 인천 → 아부다비 → 튀르키예 (왕복)
  • 환승 시간: 출국 3시간 / 귀국 1시간 30분
  • 앞 좌석(24~26열) 좁아서 비추천
  • 귀국 시 32~36열 좌석 훨씬 편안함
  • 좌석 변경: 앱 or 이메일로 본사 직접 문의
    • 한국 지사 연락 거의 불가

기내식

  • 입맛에 안 맞음 → 간단한 먹거리 지참 권장
    • 예: 컵밥, 튜브형 고추장, 스낵 등

🧳 전체 일정 요약

날짜주요 일정
1일차 인천 → 아부다비 경유 → 아야쉬/앙카라 (숙박)
2일차 투즈빌 → 카파도키아 (숙박)
3일차 오브룩한 → 안탈리아 (숙박)
4일차 파묵칼레 (숙박)
5일차 쉬린제, 에페소 → 마니사 (숙박) - 힐튼 호텔
6일차 부르사 → 이스탄불 (숙박)- 쉐라톤 호텔
7~8일차 이스탄불 관광 및 자유시간 (숙박) - 쉐라톤 호텔
9일차 귀국 (이스탄불 → 아부다비 → 인천)
 


📝 마무리 소감

  • 튀르키예는 장거리 육로 이동이 많지만, 패키지여행으로는 무난하고 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 국가
  • 다만 자유여행도 저가 항공을 활용하면 충분히 가능
  • 유럽과 아시아가 공존하는 신비로운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

2편에서는 앙카라부터 시작해 카파도키아, 안탈리아로 이어지는 본격적인 여정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 추천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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